CNN이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안의 찜질방으로 소개한 스파랜드부터, 30년 넘은 로컬 대형 온천 목욕탕까지. 부산에서 여행객들에게 실제로 인기 있는 곳만 추렸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방문 전 요금·운영시간은 다시 확인하세요.
10년 전만 해도 외국인에게 한국 찜질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황토색 찜질복을 입고, 수건을 돌돌 말아 머리 위에 얹은 "양머리" 스타일로 불한증막 앞에 줄 서 있는 모습이었죠. SNS에 그 사진 한 장만 올려도 신기해하는 반응이 쏟아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2026년 8월 CNN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의 스파랜드를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안의 찜질방으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고, 2017년에도 "한국에서 가장 기발한 사우나"라는 제목으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 사우나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찜질방"보다 "스파"에 가깝게 변하고 있습니다 —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 세련된 라운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쪽으로요.
이 글에는 KKday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약하시면 K-Rambles가 수수료를 받지만, 여러분이 내는 금액은 동일합니다. 제휴 상품이 확인된 곳만 표시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있는 대형 스파 시설로, CNN이 이번에 조명한 바로 그곳입니다. 지하 1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 두 종류를 하루 36회 살균해서 사용하고, 13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입장 후 4시간까지 이용 가능 (연장 시 추가 요금)
입장 불가 — 한국 찜질방 치고는 이례적인 규정
실내 찜질 테마존, 야외 족욕 정원, 실내 수영장 병설
1991년 10월 문을 연 대형 온천 목욕탕으로, 동래온천 지역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길 건너 호텔농심과 육교로 연결돼 있습니다. 온탕·냉탕 종류가 많고, 맥주탕처럼 특색 있는 탕도 있어 "다양함"이 강점입니다.
해운대 달맞이길에 자리한 24시간 찜질방으로, 지하 410m에서 끌어올린 해양 심층수를 사용합니다.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오륙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최대 강점이라 "찜질방보다 스파에 가깝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확인한 예약 상품은 외국인 전용 입장권입니다 — 한국 국적자는 이 티켓으로 입장할 수 없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 호텔 아쿠아펠리스 안에 있는 해수온천사우나입니다. "아쿠아펠리스 찜질&해수온천사우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옥상 테라스에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요금과 운영시간은 계절과 시설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