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가는 대표적인 방법은 KTX예요. 2026년 9월에 KTX와 SRT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예매 방법과 요금이 바뀌었어요. 외국인이 코레일 사이트에서 해외카드로 예매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22일 기준 — 요금과 운행 정보는 결제 전에 코레일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 항목 | 내용 |
|---|---|
| 예매처 | 코레일 사이트, 코레일+ 앱,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
| 결제 | 코레일 사이트와 코레일+ 앱 모두 해외에서 발행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
| 예매 시작 | 출발 2개월 전 오전 7시부터예요. |
| 요금 |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일반실은 5만 원대 중반이에요. 열차, 시간, 요일, 할인에 따라 달라져요. |
| 걸리는 시간 | 보통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열차마다 달라요. |
KTX는 Korea Train eXpress의 줄임말로, 서울과 부산 같은 주요 도시를 빠르게 잇는 한국의 고속열차예요. 이 글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KTX를 타려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글이에요. 예전 블로그 글은 KTX와 SRT를 따로 설명하는데, 2026년 9월부터 둘이 하나로 합쳐졌어요. 바뀐 내용을 먼저 보고, 예매 방법과 결제 문제, 취소, 코레일패스, 탈 때 알아둘 점 순서로 이어 가요.
예전에는 KTX는 서울역에서, SRT는 수서역에서 따로 탔고 예매 사이트와 앱도 달랐어요. 2026년 9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SRT를 운영하던 에스알과 하나로 합쳐서 고속철도를 같이 운영해요.
SRT 앱을 따로 설치하라는 오래된 글을 봤다면 지금은 따라 하지 않아도 돼요.
외국인에게는 코레일 사이트가 가장 단순해요. 코레일 사이트와 코레일+ 앱 모두 해외에서 발행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코레일 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8개 언어를, 코레일+ 앱은 인도네시아어를 뺀 7개 언어를 지원해요.
| 예매처 | 알아둘 점 |
|---|---|
| 코레일 사이트(웹) | 승차권을 나중에 볼 때 예매할 때 입력한 이메일과 비밀번호가 필요해요. 대소문자까지 똑같이 입력해야 하니 메모해 두세요. |
| 코레일+ 앱 | 스마트폰으로 예매하고 모바일 승차권을 바로 열 수 있어요. 명절 기간 승차권은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는 안내가 나온 적이 있으니 앱에서 공지를 확인하세요. |
| 역 창구, 자동발매기 | 여권과 카드를 가져가세요. 창구에서는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자동발매기는 새로 바꾼 신형 기계에서 해외 발급 신용카드가 돼요. 전국 KTX 역에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어서 되는 곳이 점점 많아져요. 아직 옛 기계가 남아 있는 역에서는 안 될 수 있으니 안 되면 창구를 이용하세요. 창구는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자동발매기는 출발 10분 전까지 살 수 있어요. 지하철역에서는 살 수 없어요. |
온라인 예매는 출발 2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시작해요.
주말 열차: 출발일이 일주일 안으로 다가온 주말 열차는 매진이 빨라요. 주말에 타려면 10일 이상 여유를 두고 예매하세요.
명절 연휴는 피하세요: 한국에는 설날과 추석이라는 큰 명절이 있어요. 설날은 보통 1월 말에서 2월 중순 사이, 추석은 보통 9월 중순에서 10월 초 사이에 있어요. 음력 날짜라서 해마다 달라요. 명절 앞뒤로 연휴가 이어지고, 많은 한국인이 고향과 가족을 찾아 한꺼번에 이동해요. 이 기간에는 기차표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그 연휴에는 기차 여행을 잡지 않는 게 좋아요. 여행 날짜를 정하기 전에 그해 설날과 추석 날짜를 먼저 확인하세요. 명절 승차권은 따로 정한 일정으로 판매하고 회원 가입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 코레일 공지를 확인하세요.
날짜 확인: 아래 버튼을 누르면 구글에서 한국 달력을 검색해요. 검색 결과에서 그해 설날(Seollal)과 추석(Chuseok) 연휴를 확인하세요.
KTX만 골라 보세요: 검색하면 ITX, 새마을호, 무궁화호 같은 일반 열차도 함께 나와요. 코레일 사이트와 코레일+ 앱 모두 조회 옵션에서 KTX만 고를 수 있어요. 코레일+ 앱에서는 갈아타지 않는 직통 열차와 갈아타는 환승 열차도 고를 수 있어요. 옵션을 고르지 않으면 모든 열차가 나오니 열차 이름도 확인하세요.
결제 전에 출발역 이름과 시간, 도착역이 맞는지 한 번 더 보세요. 같은 서울이라도 서울역과 수서역은 서로 다른 역이에요.
KTX는 서울에서 부산뿐 아니라 전국으로 이어져요.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서울에서 다른 도시로 갈 때도 쓸 수 있어요. 파란색 칸이 출발하는 서울권 역이고, 열차마다 서는 역이 달라서 모든 역에 서지는 않아요. 서울 안에서는 서울역이나 수서역이 아닌 용산역이나 영등포역에서 탈 수 있는 열차도 있어요. 다만 대부분의 열차는 이 두 역을 그냥 지나쳐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영등포역에 서지 않아요.
부산 방면(경부선)
광명역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일부 열차만 서요. 일부 열차는 구포역에도 서요. 수서역 출발 열차 가운데 구포를 거치는 열차는 새로 생겼어요.
포항 방면(동해선)
경주는 신경주역에서 내려요. 부산 가는 열차 중에도 경주에 서는 열차가 있어요.
창원, 진주 방면(경전선)
창원중앙역은 일부 열차만 서요.
광주, 목포 방면(호남선)
전주, 여수 방면(전라선)
강릉 방면(강릉선)
안동 방면(중앙선)
부산 부전역 방면(중앙선)
중앙선 KTX는 부산역이 아니라 부산 부전역에 도착해요. 부전역은 부산역과 다른 역이에요.
서울권 출발역은 노선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요. 정확한 출발역은 코레일 사이트나 코레일+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넣어 확인하세요.
통합 뒤에는 서울역과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같은 사이트와 앱에서 모두 예매할 수 있어요. 숙소와 가까운 역, 원하는 시간대를 기준으로 고르면 돼요.
| 역 | 가는 길 | 알아둘 점 |
|---|---|---|
| 서울역 | 지하철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 옛 KTX가 출발하던 서울 중심 역이에요. |
| 수서역 |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 | 옛 SRT가 출발하던 서울 남동쪽 역이에요. |
예매 화면의 출발역은 서울 또는 수서를 고르고, 도착역은 부산(또는 구포, 중앙선은 부전)을 고르면 돼요.
예매할 때 출발역 확인하는 법을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부산에서는 대부분 부산역에 도착해요. 예매 화면에서 도착역이 부산인지 꼭 확인하세요. 구포역이나 부전역처럼 부산의 다른 역에 서는 열차도 있어요. 부전역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KTX가 도착해요. 부산역에서는 지하철 1호선으로 바로 이어져요. 지하철 타는 법은 부산 지하철 타는 법 글에 정리했어요.
| 구분 | 내용 |
|---|---|
| 서울에서 부산 |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일반실은 5만 원대 중반이에요. 열차, 시간, 요일, 할인에 따라 달라져요. |
| 걸리는 시간 | 보통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열차마다 달라서, 예매 화면의 출발 시각과 도착 시각을 보면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어요. |
| 특실 | 일반실보다 좌석이 넓고 요금이 더 비싸요. 정확한 금액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
| 입석 | 좌석이 매진되면 자리 없이 서서 가는 입석 승차권이 있어요. 승차권에 칸이 적혀 있지만 아무 칸에 들어가도 괜찮아요. 입석도 표 검사를 해요. 다만 한국어 화면에는 입석 구매가 있고 영어 화면에는 없어요. 입석이 급하게 필요하면 한국인 친구에게 한국어 화면에서 사 달라고 부탁할 수 있어요. 한국어 화면에서는 해외 발급 카드가 안 될 수 있으니 친구 카드로 결제하고 비용은 따로 주세요. |
| 열차 이름 | 예매 화면에 KTX, KTX-산천, KTX-청룡, KTX-이음 같은 이름이 나와요. 모두 고속열차예요. |
정부와 코레일은 2026년 9월 통합 때 낮춘 요금 수준을 3년간, 곧 2029년 8월 무렵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에요. 그 뒤에는 요금이 올랐을 수 있으니 이 글의 금액은 참고만 하세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요금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결제 직전 화면에 나온 금액이 기준이에요.
취소는 코레일 사이트의 MY TICKET 메뉴나 코레일+ 앱에서 출발 시각 전까지 할 수 있어요. 출발 시각이 지나면 역 창구에서만 환불받을 수 있고, 도착 시각이 지나면 환불이 안 돼요.
| 반환 시점 | 월요일부터 목요일 열차 |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 열차 |
|---|---|---|
| 출발 2일 전까지 | 없어요 | 최소 수수료 400원 |
| 출발 1일 전 | 없어요 | 5% |
| 출발 당일부터 3시간 전까지 | 없어요 | 10% |
|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 | 5% | 20% |
| 출발 후 20분까지 | 15% | 30% |
| 출발 후 20분 초과 60분까지 | 40% | 40% |
| 출발 후 60분 초과 도착 시각 전까지 | 70% | 70% |
수수료는 낸 요금에서 떼는 비율이에요. 최소 수수료 400원은 승차권을 산 날부터 7일 안에 취소하면 내지 않아요. 출발 후 취소는 역 창구에서만 할 수 있어요.
명절 같은 특별 기간에는 수수료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가나 할인 승차권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취소 전에 코레일 사이트의 반환 안내를 확인하세요.
코레일패스는 외국인 방문객이 한국 열차를 정해진 기간 동안 탈 수 있는 패스예요. 한국 국적자는 살 수 없어요. 구매할 때 여권과 신용카드가 필요해요.
| 종류 | 어른(만 13세 이상) | 어린이(만 6세부터 12세) |
|---|---|---|
| 2일권 | 131,000원 | 66,000원 |
| 3일권 | 186,000원 | 93,000원 |
| 4일권 | 234,000원 | 117,000원 |
| 5일권 | 275,000원 | 138,000원 |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한 번이면 서울역 출발 일반실 요금이 5만 원대 중반이라 왕복 11만 원 안팎이고 2일권 131,000원보다 싸요. 여러 도시를 이틀 이상 돌 때만 비교해 보세요.
| 항목 | 내용 |
|---|---|
| 짐 | 혼자 들 수 있는 짐 2개까지 가져갈 수 있어요. 좌석을 차지하거나 통로를 막으면 안 돼요. |
| 승차권 | 승무원이 승차권을 확인할 때 보여줄 수 있게 이메일이나 앱, 사이트의 승차권 화면을 열어 두세요. 승차권 화면을 캡처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아요. |
| 잃어버렸을 때 | 승차권을 잃어버리면 그 승차권으로 열차를 탈 수 없고, 변경이나 환불도 할 수 없어요. 카드로 산 승차권은 확인 뒤 다시 발급받을 수 있어요. |
| 부산역에서 | 짐을 맡기고 다닐 때는 부산 짐 보관 글을 참고하세요. |
시간은 잘 지켜요: 한국은 지하철도 기차도 출발과 도착 시각을 철저히 지키는 편이에요. 다만 고속철도는 먼 거리를 달리다 보니 가끔 늦게 도착하기도 해요. 대부분 10분 이내예요.
표 검사를 해요: KTX는 표를 확인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자기 좌석에 앉아 있으면 승무원이 단말기로 좌석 정보를 확인하며 그냥 지나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표 검사는 실제로 해요.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 앉아 있으면 승차권을 보여 달라고 해요. 입석 승차권도 확인해요. 부정 승차로 걸리면 운임에 더해 큰 돈을 내야 할 수 있으니 꼭 자기 좌석에 앉으세요.
| 헷갈리는 것 | 정리 |
|---|---|
| 서울역과 수서역 | 서로 다른 역이에요. 예매 화면의 출발역을 꼭 확인하세요. |
| SRT와 KTX | 2026년 9월부터 하나로 합쳐져서 같은 사이트와 앱에서 예매해요. |
| 예매 시작 시각 | 출발 2개월 전 오전 7시부터예요. |
| 매진 | KTX 승차권은 매진이 잘 돼요.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예매하세요. 영어 화면에서는 입석을 살 수 없으니 더욱 미리 예매하세요. |